가정가치 회복을 위한 축복운동 강연 및 보고회 지난 15일 전북지구에서 성황리 열려
전북 전주에서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가정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평화협회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새로운 평화 문명의 건설’을 위한 2024 전북지구 가정평화 축복운동 보고회를 지난 4월 15일(월)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NH참예우 명품프라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평화협회(FPA) 조인범 협회장과 글로벌피스우먼(GPW) 김순정 한국회장, 서동주 FPA 전북지구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하고 인간미가 사라져가며 인성 파괴와 함께 가족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이 시점에, 전북에서 처음 열리는 가정평화 축복운동 강연(보고)회는 물이 필요한 농부에게 단비를 내리는 것처럼 참석자들 모두에게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강연에 나선 조인범 협회장은 “지금은 내 가정의 위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위기로 가치관의 혼돈과 가족해체라는 근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가정평화협회는 한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비전을 통해 희망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 협회장은 가정평화협회의 창설자인 문현진 박사와 그의 가족을 소개하면서 “국가, 신앙, 인종을 넘어서 모두가 추구할 수 있는 가정의 이상을 가정평화협회가 제시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가정해체로부터 가정의 가치를 되살리는 유일한 길은 바로 축복운동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2부 전북지구 축복운동 보고회 시간에는 “좋은 가정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 “축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아직은 깊게 알 수 없지만 충분히 관심을 갖게 만드는 프로그램에 감사하다”는 등의 소감을 모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 서동주 전북지구회장은 “지속적인 강연회와 소모임을 통해 모두가 창조 본연의 가정의 모습을 되살리게 하고, 인성운동과 홍익인간을 중심한 대가족제도의 가치를 알리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멋진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