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 종교 및 사회지도층 인사 등 70여명 참석 성황
가정평화협회(FPA) 경기지구 피스센터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서부로 2139)에 위치한 이슈나인빌딩 6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정평화협회 조인범 협회장, 글로벌피스우먼 김순정 회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이태규 박사(스타스페이스), 선병규 AKU경기상임대표를 비롯해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사회지도층 인사, FPA 경기지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개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용근 전 국회의원과 이태규 박사의 축사, 김명운 FPA 경기지구 회장의 감사인사, 조인범 협회장의 기념사, 기념 떡케이크 커팅, FPA 필리핀 회원의 축가, 기념촬영, 다과 및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용근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30대 후반 국회에 입성하여 10, 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부터 이 지역과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며 “오늘 경기지구 피스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여러분의 열정이 지구와 나라, 세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이태규 박사는 “저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가정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명운 경기지구 회장님과 가정평화협회를 적극 응원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경기지구 피스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진리와 의와 선을 증진시키고, 축복운동과 심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명에 맞춰 김명운 경기지구 회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현재 우리는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혼돈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한민족의 전통 대가족주의와 효 문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영국의 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의 해체와 붕괴가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평화협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오늘 피스센터 경기 지구에서 이러한 비전이 시작되기를 소망하면서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기념사에 나선 조인범 협회장은 “경기지구 피스센터는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통한 평화세계’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7년에 출범한 가정평화협회(FPA)가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하면서 “진리, 공의, 선을 증진시키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이어 조 협회장은 “이 공간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해 의롭고 선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다”며 “하나님이 꿈꾸신 가정의 이상을 위해 아프리카로부터 본격화하여 전 세계적 가정평화 축복운동을 펼치는 문현진 박사(FPA 창설자)의 뜻을 이어받아, 이곳 경기지구 피스센터가 가정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한국에서 가정의 가치와 도덕, 양심을 앞장서서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많은 의로운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가정의 평화를 이루고, 국가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누구나 공통의 가치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뜻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본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과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경기지구 피스센터 개소식을 통해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힐 새로운 희망을 봤다’, ‘경기지구 피스센터가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축복운동과 심정문화 확산의 중심체로서 거듭나길 바란다’ 등의 격려의 말 등을 나눴습니다.
한편, 이번 피스센터 개소식은 가정평화협회의 전국 10개 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0월 30일에는 대구경북지구 피스센터, 11월 9일에는 광주전남지구 피스센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