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사회지도층 인사 등 70여명 참석해 자리 빛내

가정평화협회(FPA) 대구경북지구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 북구(칠성남로30길 20)에 위치한 동우빌딩 5층에서 피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정평화협회 조인범 협회장, 글로벌피스우먼 김순정 회장, 가정평화협회 이성호 부협회장, 오장홍 통일천사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신경호 통일천사 대구경북본부 상임고문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사회지도층 인사, FPA 대구경북지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개소식은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오장홍 상임대표의 축사, 신경호 상임고문의 격려사, 임정배 FPA 대구경북지구회장의 감사인사, 조인범 협회장의 기념사, 기념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다과 및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장홍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가정평화협회 대구경북지구가 피스센터 개소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가정평화를 위한 가정가치 회복이라는 이 시기에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이곳에서 온전히 펼쳐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경호 상임고문은 “이제 대구경북지역에 가정의 평화와 가치 그리고 코리안드림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와 만남의 장(場)이 열렸다”면서 “이곳 피스센터가 문현진 박사님이 주창하시는 평화의 비전을 이뤄 나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임정배 대구경북지구 회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이곳 피스센터는 가정가치 회복을 위한 가정평화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가정의 위기와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이를 위해 참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아카데미나 강좌 등을 꾸준히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정배 회장은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끝으로 기념사에 나선 조인범 협회장은 먼저 “이 피스센터는 가정평화협회와 글로벌피스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문현진 박사님이 주창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전 세계에서 분쟁과 갈등 해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통일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협회장은 “무엇보다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가 바로 지금이고, 가정에서부터 평화 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대구경북 피스센터가 앞으로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통한 평화세계’라는 비전을 가지고, 보편적 진리와 공의, 선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본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지구 피스센터가 개소 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곳 피스센터를 중심으로 가정가치 회복 운동과 코리안드림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등의 격려의 말을 나눴습니다.

피스센터는 각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진리와 의와 선을 증진시키고, 축복운동과 심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소했습니다. 이번 피스센터 개소식은 가정평화협회의 전국 10개 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10월 19일 경기지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9일에는 광주전남지구 피스센터에서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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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성내로6길 50, 6층 가정평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