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평화협회(FPA)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피스센터와 충남 공주 계룡산에서 2024 후반기 전략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인범 협회장, 김순정 GPW 한국회장, 이성호∙임정배 부협회장, 전국 10개 지구회장, 협회 각 부서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피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첫날 협회 본부의 각 부서별 후반기 업무전략 및 활동계획 발표, 둘째날은 각 지구별 후반기 활동전략 및 계획 발표,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첫날 주요 사업과 현안 등 후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협회 본부의 발표는 조인범 협회장의 ‘한국 FPA 후반기 전략방향’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조인범 협회장은 “이번 전략워크숍을 통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전국 각 지구별로 진행해왔던 목표들을 다시 돌아보고, 보완할 부분들을 체크하면서 후반기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부서별 발표는 전략추진실(전략추진/임직원평가), 교육팀(교육커리큘럼/프로그램), 사무국(본부지구협력/범종교영성운동), 가정팀(축복운동관리/메릿시스템), 홍보협력팀(온라인전략/협력단체관리), 관리팀(지구관리지원), 운영팀(공문서/지구시스템/재정 관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둘째날에는 각 지구별 후반기 활동전략 및 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대전, 세종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10개 지구회장들은 센터 및 교육프로그램 운용, 축복운동,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면서, 후반기 활동 전략과 계획을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18일에는 협회 본부 전체 임직원과 전국 10개 지구회장들이 함께 충남 공주에 위치한 계룡산을 등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산행은 한국 가정평화협회 전 임직원들과 각 지구회장들이 비전과 사명에 더욱 공감하고 정렬하기 위한 정성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비가 세차게 내리기도 했지만 정해진 코스를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오는 것으로 이번 후반기 전략워크숍의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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