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피스센터 개소식&가정평화 축복 세미나 함께 열려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 사회지도층 인사 등 60여 명 참석 성황

가정평화협회(FPA) 인천지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주안중로50번길 15, 백성빌딩 4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2월 15일 오후 3시 성황리에 창립식(인천지구 피스센터 개소식 & 가정평화 축복세미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창립식에는 조인범 가정평화협회 협회장, 김순정 글로벌피스우먼 회장, 이성호 가정평화협회 부협회장, 장성용 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 이환기 황해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손정윤 이블라재단 한국지부 이사장, 이준기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인천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사회지도층 인사, FPA 인천지구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전찬홍 인천지구 회장의 사회로 식전행사(나모섬의 오카리나∙손정윤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전찬홍 인천지구 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말, 이환기 황해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장성용 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의 축사, 조인범 가정평화협회 협회장의 기념사, 기념촬영, 가정평화 축복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전찬홍 인천지구 회장은 “2017년 12월 2일 창설된 가정평화협회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특히 가정평화활동, 가정평화살리기운동, 가정평화축복운동 등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인천지구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가정평화협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환기 황해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단위로서 가정의 평화가 곧 사회의 평화를 만든다”며 “현대사회에서 가정 내 갈등과 불화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만큼, 가정평화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특히 오늘 창립식을 연 인천지구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힘쓰고, 사회 전체의 조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장성용 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은 “한국 사회의 모든 문제의 중심에 가정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인천지구가 그 선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정의 중요성과 비전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기념사에 나선 조인범 가정평화협회 협회장은 “오늘 가정평화협회 인천지구 창립식과 함께 피스센터 개소식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피스센터는 진리와 공의로움, 선함의 터전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가정과 사회의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인범 협회장은 “문현진 박사님께서는 이 피스센터를 통해 가정평화협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하신다”며 “이 공간이 신앙과 이념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가치와 진리를 추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평화협회 인천지구 그리고 이곳 피스센터를 통해 새로운 21세기 문명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가정과 사회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열린 가정평화 축복세미나에서는 전찬홍 인천지구 회장의 ‘가정평화협회 및 축복운동 소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전찬홍 회장은 강연을 통해 “가정평화협회는 인종과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통한 평화세계 실현, 즉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가족, 가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현재의 국내외적 상황에 대한 부분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전찬홍 회장은 “범종교 영성운동, 가정평화포럼, K-가족축제 등의 활동을 통해 가정의 가치를 올바로 알리고, 참된 가정을 세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정의 가치를 되살리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비전의 주인인 우리가 함께 이 축복운동을 펼쳐 나간다면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창립식을 통해 개소식을 진행한 피스센터는 각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진리와 의와 선을 증진시키고, 축복운동과 심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0개 지역(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전북∙광주전남∙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 문을 열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평화 축복세미나는 지난 1월 16일 서울지구를 필두로 개최된 가운데 2월 8일 대전, 9일 대구경북, 15일 경기∙전북∙인천, 16일 부울경∙광주전남∙세종충북, 17일 충남지구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