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평화협회 서울지구 회원 90여명 참석, ‘축복운동의 새 지평 열 것’ 기대
가정평화협회 서울지구가 주최하는 2025 신년 서울지구 가정평화 축복세미나가 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피스센터 2층 피스홀에서 서울지구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축복세미나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나모섬의 오카리나 연주, 이성호 부협회장 겸 서울지구 회장의 ‘가정평화협회 및 축복운동 소개’ 강연, 회원 대표의 새해 인사 및 결의 발표, 점심식사,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성호 부협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가정평화협회는 인종과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통한 평화세계 실현, 즉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가족, 가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현재의 국내외적 상황에 대한 부분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성호 부협회장은 “범종교 영성운동, 가정평화포럼, K-가족축제 등의 활동을 통해 가정의 가치를 올바로 알리고, 참된 가정을 세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정의 가치를 되살리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비전의 주인이 우리가 함께 이 축복운동을 펼쳐 나간다면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회원 대표로 새해 인사 및 결의 발표에 나선 안재연 회원은 “우리 민족은 단군 사상의 홍익인간 정신을 가지고 살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세상이 변화하면서 성전환, 개인주의, 마약, 결혼 및 출산 기피 등의 문제가 생겼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하나님이 주신 3대 축복(결혼, 자녀 출산, 자녀 양육)에 어긋나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오늘 이 세미나가 그렇게 살기 위한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손현주 회원은 “결혼을 하면서 ‘서로 사랑할 것’, ‘상대방을 미워하지 않을 것’, ‘긍정적인 사고로 운명을 개척할 것’,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등을 남편과 약속했는데, “이러한 약속들은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식들에게도 가정의 평화를 강조해 왔다”면서 “이러한 가치관이 퍼져 나간다면 세계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접하게 된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가족 실현’,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 시’, ‘자아 주관의 삶’, ‘감사와 겸손의 삶’ 등의 내용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중심으로 서로 위하여 사는 가정을 만들고, 사회와 나라, 세계에 확대함으로써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가정평화 축복세미나는 전국 차원의 신규 회원 축복워크숍 참석을 위해 서울지구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준비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